-
시한부 집만 골라 살려낸다···구기동 두꺼비집의 환생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서 김재관 소장의 집수리로 환생한 집 두 채. 환히 불켜진 곳들이다. 저 너머 북한산이 보인다.[사진 무회건축] ‘집수리’ 지금 대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신문이나 TV로 뉴스를 볼 때, 경제 부분은 도저히 뭔 말인지 모르겠다, 너무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소중 친구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내가 쓰는 용돈부터 나라가 쓰는 세금까지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지구라는 행성에 자리한 작은 나라죠. 지구 밖으로는 친숙한 태양계부터 광활한 우주가 펼쳐져 있습니다. 높은 하늘 위로 연결되는 먼 우주를 향해, 다양
-
[삶의 향기] 책을 정리하며
이건용 작곡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직업이 교수니 책이 모인다. 필요해서 사기도 하고 언젠가 필요할 듯해서, 또 혹은 제목과 저자에 끌려서 사기도 한다. 받는 경우도 많다.
-
[소년중앙] 머물고 싶은 방, 공부 잘되는 방…내 손으로 정리한다
이제는 제법 덥게 느껴질 정도로 완연한 봄입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면 창문을 활짝 열고 겨우내 구석구석 쌓여 있던 먼지를 신선한 공기로 털어내면 어떨까요. 한동안 입을 일 없
-
"꿩 대신 닭인가?" 분위기가 쌔 해졌다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27회 」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은 꽤 있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생각했는데 그런 일이 실제 내게 일어났다. 누나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수상한 공익과 더 수상한 공무원의 특별한 접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에서 공익 근무중인 반병현씨. [사진 본인 제공] #화장실 휴지 가는 AI 석사 여기 한 공익(사회복무요원)이 있다. 안동의 일반고(경안고)를 2년
-
[열려라 공부+] 한글 수준 진단→ 맞춤형 책 읽기 → 이해력·창의력 쑥↑
━ 새 학기 초등생 국어 학습법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됐다. 부모는 방학 동안 느슨해진 아이의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분주하다. 이럴 땐 공부
-
[열려라 공부+] 한글 수준 진단→ 맞춤형 책 읽기 → 이해력·창의력 쑥↑
━ 새 학기 초등생 국어 학습법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됐다. 부모는 방학 동안 느슨해진 아이의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분주하다. 이럴 땐 공부
-
그냥 넘기긴 아쉽다, 아껴가며 야금야금 읽어야 할 책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27) 서울 시내의 한 대형서점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 [뉴스1] 책을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학교에서야 정독과 속독 정
-
[톡톡에듀] '스카이캐슬 독서모임', 학종 준비에도 특효?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는 독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드라마 'SKY 캐슬'에 등장하는 독서토론 모임은 대학교수가 직접 책을 선정하고, 대입 서류 작성까지 도와주는
-
[단독]100년 만에 찾은 도쿄 2·8독립선언 그곳…지금은 세탁소
100년 전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의 정확한 장소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 2·8독립선언은 도쿄 유학생 11명이 주축이 돼 ‘재일본도쿄조선YMCA 회관’에서
-
'남의 집'이 궁금한 사람들 여기 모여라
남의 집만큼 궁금한 공간도 없다. 다른 사람들은 과연 집을 어떻게 꾸며놨는지, 어떤 가구와 물건을 쓰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친구·가족 등 특별한 관계가 아니고선 남의 집 방문이
-
글 쓰고, 놀고, 밥 먹고…동네 도서관으로 출근합니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 내가 낮에 주로 머무는 곳은 동네 도서관이다. 자전거로 5분 거리인 동대문도서관으로 출근해서 책 보고 글 쓰고 스마트폰 채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학기 과제에 바빠 여행은 언감생심. 교실서 창밖만 바라본다고요. 그렇다면 책장을 펼칠 때입니다. 이번 주 책은 여러분의 '종이 여행'을 위한 이야기로 준비했습니다. 강민혜 기자
-
[소년중앙] 일상의 평온함이 깨지는 순간, 색다른 즐거움이 펼쳐진다
등에선 식은땀이 주룩 흐르고, 책장을 넘기는 손가락이 저도 몰래 떨리면서도 끝끝내 마지막 장으로 향하게 만드는 책, 바로 추리·호러소설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추리소설이
-
‘라이프스타일’이 생긴 건 100년밖에 안됐다
━ 소설보다 재미있는 사전 이야기 단어 탐정 단어 탐정 존 심프슨 지음 정지현 옮김, 지식너머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고 했다. 무(武)를 무력화할 수도 있는 문(文
-
[e글중심] 공부하는 대한민국, ‘카공족’ 어떻게 보시나요?
■ 「 학생만 공부하는 시대는 이제 지난 것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공부는 끝인 줄 알았는데, 학교를 벗어난 취준생은 입시나 다를 바 없는 취업전선에 내던져집니다.
-
[소년중앙] ‘후회 없이 방학 보내는 법’ 책장 넘기면 나온다
방학은 새로운 습관을 만들 절호의 기회입니다. 평소 학교에 가느라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생기죠. 여러분의 방학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책들을 한데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은 없었나요. 이를테면 반년을 한 교실서 지냈지만 아직 안 친한 친구, 학교 도서관 책장, 늘 지나던 귀갓길의 작은 식당이요. 달리 보면 좀 수상한 구석
-
고대 중국신화 종이벌레처럼 … 책을 파먹는 할머니 다섯
두어자 여인들의 독서 토론 장면. 왼쪽부터 이정임·이선미·한정신·김혜경·사희경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균연령 65세, 어머니들의 유쾌한 독서 수다였다. ‘두어자 여인들’.
-
평균연령 65세…어머니들의 유쾌한 독서 수다
어머니 독서 클럽 '두어자 여인들'의 회원들. 왼쪽부터 김혜경, 이선미, 이정임, 사희경, 한정신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균연령 65세, 어머니들의 유쾌한 독서
-
[톡톡에듀]빅히스토리…”이순신의 리더십을 과학으로 설명”
빅히스토리. 인류의 시원부터 미래까지 다루는 학문이다. [중앙포토] 서울 하나고에는 특이한 과목이 있다. ‘빅히스토리’다. ‘모든 분야’의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한
-
'냉부' 셰프 능숙한 솜씨가 알고리즘
━ 책속으로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브라이언 크리스천·톰 그리피스 지음 이한음 옮김, 청림출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